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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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윤산하 "'사극 선배' 차은우, 상투 트는 법 조언" (수운잡방)

기사입력 2023.11.28 16:27 / 기사수정 2023.11.28 16:2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첫 사극에 도전하는 윤산하가 같은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에게 들은 조언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수운잡방'(감독 최연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연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산하, 김강민, 백성현이 참석했다.

'수운잡방'은 대한민국의 보물 '수운잡방'의 탄생을 모티브로, 과거시험 삼수생 양반 김유(윤산하 분)가 자칭 조선 최고의 요리사 계암(김강민)을 만나 미식 세계에 빠져들며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윤산하는 '수운잡방'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했다. 먼저 사극 연기에 도전했던 같은 그룹 멤버 차은우에게 들은 조언은 무엇일까.

윤산하는 "은우 형이 먼저 사극을 찍었다"라며 "대사 말투 같은 걸 많이 물어봤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재밌었던 건 상투 트는 법을 많이 배웠다. 상투를 틀 때 인상을 찌푸려야 잘 나온다고 하더라. 그런 부분을 많이 조언을 받았다. 열심히 촬영 잘하라고 조언을 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수운잡방'은 오는 12월 2일 개봉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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