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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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스캔들 해명, "기자에게 낚였다"

기사입력 2011.07.14 23:16 / 기사수정 2011.07.14 23:16

온라인뉴스팀 기자


▲이민호 스캔들 해명, "말하는 대로 스캔들 나더라"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배우 이민호가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시티헌터' 에서 열연중인 배우 이민호 지난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파워인터뷰를 가졌다.

여자 연예인들과 스캔들이 많았던 이민호는 자신의 스캔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그는 "'꽃남' 시절 알고 지내던 배우들과 모두 스캔들이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출연 당시 친한 여배우 3명과 스캔들이 났다.

예전 인터뷰를 회상하며 이민호는 "기자에게 낚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떤 스캔들이 나서 '나는 이런 식이면 스캔들 날 여배우들이 많다. 친한 사람이 많으니까'라고 말했더니 그 기자분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난다. 굉장히 들뜨고 신난 표정으로 다 말해보라 하시더라. 그 분들과 다 스캔들이 났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시티헌터'의 명장면으로 숟가락 액션 신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사진 = 이민호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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