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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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순'·'강남순' 다음은 男?…김정은, 장충동 스카우트 예고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1.27 07: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힘쎈여자 강남순'을 잇는 새로운 시리즈가 예고됐다.

26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마피아 조직 파벨을 끝까지 쫓는 황금주(김정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시오(변우석)는 강남순(이유미)에게 마약을 먹이며 위험에 빠트렸다. 강희식(옹성우)은 그런 강남순을 위해 해독제를 찾기 위해 홀로 물류창고를 찾았다. 무사히 해독제를 구한 강희식은 강남순 구하기에 성공했다.

홀로 남은 류시오에게는 유일하게 친구로 여겼던 빙빙(이홍내)이 찾아왔다. 빙빙은 파벨로부터 류시오를 없애라는 지시를 받았다. 류시오는 친구에게 버림받기 싫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을 선택했다.

파벨이 해독제를 회수하기 전에 먼저 회독제를 찾아야 됐다. 강남순은 닥터 최를 숨겨놨던 문방구를 떠올렸다. 해독제는 냉장 보관을 해야 되기 때문에, 냉장고의 하얀 수증기를 봤다는 것. 이로 인해 이들은 해독제 회수를 해냈다.

강희식을 비롯한 마약수사대는 1계급 특진과 표창장을 수상했다. 마약 사건에 큰 기여를 한 강남순은 경찰로 특별 채용됐다.

강희식은 강남순에게 "난 아빠 되면 정말 좋은 아빠가 될 자신 있다. 만약에 딸을 낳았는데 힘이 정말 세면 잘 가르쳐서 그 힘을 좋은 일에 쓰게 할 자신도 있다. 나와 결혼해달라"고 프러포즈했다.



그런 가운데, 황금주는 파벨의 보스 노쉬를 찾으려 했다. 황금주는 노쉬의 정체가 브래드송(아키라)임을 알아차렸다.

황금주는 장충동을 만나기 위해 그의 엄마 윤희(오나라)를 만났다. 황금주는 "나 충동이가 필요하다. 네 아들 내가 좀 쓰자.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장충동의 정체는 Y염색체 이상으로 생긴 돌연변이로 탄생한 힘이 센 남자다. 황금주는 파벨노쉬를 없애기 위해 장충동을 스카우트할 것이 예고됐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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