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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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가요제 다운로드 800만 건 돌파 '역대 최고 기록'

기사입력 2011.07.14 18:45 / 기사수정 2011.07.14 18:47

백종모 기자

▲무한도전 가요제 다운로드 5곡이 100만 건 돌파 ⓒ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앨범 재킷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MBC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주간 종합다운로드 800만건을 넘겼다.

대한민국 공인차트인 '가온차트'(www.gaonchart.co.kr)가 14일 발표한 7월 셋째주(7월3일~9일)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지드래곤-박명수(GG)가 함께 부른 '바람났어'(Feat.박봄)가 139만4463건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3월부터 가온차트에서 다운로드 건수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고 기록이다.

1위를 포함해 7위까지 모두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관련 음원이 순위에 올랐으며, 이중 5위를 차지한 파리돼지앵의 '순정마초'(101만2828건)까지 5곡의 음원이 주간 다운로드 건수 100만 건을 넘겼다. 특히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관련 8곡의 총 다운로드 건수 합계는 810만3124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줄곧 다운로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해오던 MBC '나는 가수다' 관련 음원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나는 가수다' 관련 음원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곡은 YB가 부른 '빙글빙글(나미)'로 12위(42만421건)를 차지했다.

가온차트 관계자는 "평소 주간 다운로드 차트 경우 1위곡들도 60만 건을 넘기 힘들다"며 "이번 주는 10위권에 든 모든 음원이 다운로드 건수 50만 건을 넘겼을 정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온차트 디지털종합차트 역시 '바람났어'가 가온지수 135,916,600점으로 1위에 올랐고, 처진 달팽이의 '압구정 날라리', 바닷길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철싸의 '흔들어 주세요'가 각각 2,3,4위를 차지했다.

[사진 ⓒ MBC]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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