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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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등장? 변집섭, 가왕에 냉정한 심사 불가 (오빠시대)

기사입력 2023.11.24 18:23 / 기사수정 2023.11.24 18:2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참가자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단체전에 가왕이 등장해 이목을 끈다.

24일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에서는 본선 4라운드 ‘야인시대 팀 배틀’ 최종 결과가 밝혀진다.

전원 생존의 영예를 거머쥘 1위 팀과 3명이 탈락하는 4위 팀이 결정되는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야인시대 팀 배틀’은 록, 올드팝, 성인가요, 댄스, 발라드 등 5개 장르로 펼치는 개인전과 자유 장르로 펼치는 단체전으로 꾸며진다.



누아르 영화 주인공이 된 ‘큰형님과 아이들’(이동현, 이현, 최승열 홍성호, 상필주)부터 가죽재킷을 입고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오빠의 민족’(황가람, 김정우, 이덕현, 이민욱, 박현수), 아프로 가발을 쓰고 등장한 ‘오빠역 7번 출구’(윤진우, 오빵차, 안성현, 신공훈, 윤태경), 단체로 정중식으로 변신한 ‘오합지존’(류지호, 정중식, 윤희찬, 지성환, 범진)까지. 등장부터 파격적인 비주얼로 기대를 높인다.

팀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빠들의 팀워크가 짜릿한 희열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흥겨운 무대의 향연에 민해경은 “이건 경연이 아니라 축제”라고 감탄한다.

또한 오빠들은 팀전을 위해 필살기까지 보여준다. 그중 한 오빠는 가왕 조용필로 깜짝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의 완벽한 모창에 변진섭은 “냉정하게 심사해야 하는데 가왕이 등장하는 순간 라이트를 누를 수밖에 없었다”고 평가했다고 해 호기심이 더해진다.

순위 발표 시간에는 그 어느때보다 강렬한 긴장감이 찾아왔다고.

과연 600점이 걸린 단체전 결과는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탈락할 오빠들은 누구일지 시청자들을 궁금케 한다.

치열한 대결 끝에 준결승에 진출하는 14팀은 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오빠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N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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