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홍식이 근황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 610회에서는 코미디언 김홍식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김홍식은 지난 2004년 폭소클럽 '떴다 김쌤'으로 데뷔, 영화 '투사부일체'(2006년 개봉)에 출연하는 등 방송계에서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오전 8시부터 출근해 출장 뷔페 일을 진행했다. 손님들의 식사가 끝난 뒤, "손님 다 갔어요?"라고 물은 그는 능숙하게 뒷처리를 해 놀라움을 안겼다.
제작진이 그를 보고 많이 해본 솜씨라고 하자, 김홍식은 "정리하는 건 몇 번 해보니까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겠더라"며 일을 이어갔다.
일당을 받고 나서는 빠르게 뛰어가 커피 배달까지 진행했다. 평소에도 커피 배달 업무를 하는 중이라고.
그는 "뭐든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주어진다면 해야죠"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는 업무를 이어갔다.
사진= MBN '특종세상'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