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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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子 준범, 900평 밭에서 생후 14개월 만 홀로서기 성공 (슈돌)

기사입력 2023.11.21 23:21 / 기사수정 2023.11.21 23:21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제이쓴 아들 준범이 14개월만에 홀로 서기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02회에서는 '떠나볼까? 우리들의 여행' 편으로 생후 15개월 준범이가 아빠 제이쓴과 할머니, 할아버지의 밭에 입성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이쓴은 "엄마 아버지가 가꾸는 밭"이라며 은퇴를 앞두시고 밭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아버지가 준범이 위해서 유기농 식물을 준다고 하셔서 일도 도와드릴 겸 자연 체험을 하러 왔다"고 설명했다.



제이쓴과 준범이는 유기농 상추, 방울토마토 등을 구경햇다. 방울토마토를 손에 쥔 준범이는 바로 입에 넣었다. 할아버지 품 안에 있는 준범이를 본 제이쓴은 "엄마 나도 안아줘"라며 애교를 부렸다.

자연체험을 이어가던 준범이는 홀로 서기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준범이가 긴장한 채로 가만히 서서 제이쓴만 바라봤다. 

제이쓴이 "아빠한테 와야지"라고 말하며 준범 곁으로 이동하자 준범이는 그제야 긴장이 풀렸는지 자리에 주저앉았다. 

사진=KBS 2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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