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깜짝 놀랄 모니카의 주사가 공개된다.
22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서는 편들러 MC들과 게스트 박지민, 예원의 주사 경험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날 ’술 먹고 필름 끊겨 전화 건 상대방이 애인과 직장 상사 중 어느 것이 최악?’이라는 논쟁 주제가 나오자 예원은 전 남친을 선택했고, 다른 출연진들은 직장 상사가 더 최악이라면서 의견이 엇갈렸다.
이에 "풍자가 술 먹고 전 애인들한테 한 번씩은 전화해 본 적 있지 않나요?"라고 묻자 엄지윤은 술에 취해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보고 싶다고 전화한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이들의 대화는 의식의 흐름을 따라 각자의 술 버릇으로 옮겨갔고, 엄지윤은 자신의 주사가 집까지 달려가는 것이라며 "집까지 전속력으로 역 하나를 뛰어 간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여기에 한혜진도 비가 오는 날 혼자서 술을 마시고 한강 다리를 건너면서 술과 감성에 취해 셀프 카메라를 찍었다며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하자 이를 본 박지민과 예원은 "어머, 어머"를 연발했다고 해 어떤 사진이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모니카는 술에 취하면 “클럽에서 같은 춤을 2천 번 춘다”는 '스우파' 언니다운 주사를 털어놓았다.
또한, 술만 마시면 실종(?) 되기 일쑤라는 모니카는 자신의 또 다른 주사로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를 언급해 과연 어떤 사연일지 모니카의 ‘넘사벽’ 주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밤새도록 얘기해도 끝이 없는 언니들의 취중 흑역사 퍼레이드는 22일 0시 ‘내편하자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LG U+모바일t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