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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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팀버레이크, 비버 다음 정국의 시대...다 이겨"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3.11.17 12:02 / 기사수정 2023.11.17 12:02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박명수가 정국을 칭찬했다.

1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검색N차트'는 '라디오쇼'에서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코너로, '키워드로 알아보는 빅데이터 차트쇼'이다.

이날 마지막 키워드는 BTS의 정국. 전민기는 "기세가 어마어마하다"며 감탄, 박명수는 "마이클 잭슨처럼 됐으면 좋겠다, 진짜 우리의 자랑이다"고 했다.



이어 "진이가 다 듣는데…"라며 걱정을 표한 그는 진이 라디오를 듣고 본인에게 문자 보낼 때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정국의 언급량은 1,990만 건에 달한다고. 전민기는 "검색도 아니고 글로 남겨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명수의 언급량은 40만 건으로 이 역시 연예인 중 굉장히 높은 수치.

박명수는 "이거 우리나라 포털만이란 말이다"며 "세계적으로 가면 억이 넘어간다는 것"이라고 반응했다. 그는 "'Seven' 노래 너무 좋다, 노래 너무 잘 받는다"며 정국을 칭찬하기도.

정국은 지난 3일 첫 솔로 앨범 'GOLDE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Standing Next to You'로 전민기는 해당 곡이 빌보드 최신 차트 HOT 100 5위, 세계 200개 이상 국가들에서 스트리밍 및 판매 집계 1위 등 여러 차트를 휩쓰는 중이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진짜 멋있다, 부러운 게 아니라 멋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영국에서는 '10년마다 팝의 왕이 있었는데, 마침내 2020년대 팝의 왕을 찾았다'고 정국을 평가했다고.

전민기가 저스틴 비버를 언급하자, 박명수는 "비버를 이기지 정국이가"라며 정국에 대한 자부심을 한껏 드러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저스틴 비버, 그다음 정국의 시대가 왔다'는 평가에 박명수는 "아니야 정국이 짱이야, 다 꺼지라 그래, 정국이 1등이야"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Seven' 너무 좋아 미치겠다"며 정국에게서 헤어 나오지 못한 박명수는 "노래를 워낙 잘하고, 잘생기고, 진짜 건강만 챙기면 돼 정국이는"이라고 말했다. 이어 BTS가 똘똘 뭉쳐 대한민국의 저력을 한번 보여주길 바란다고 기대를 드러내기도.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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