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2 14:21 / 기사수정 2011.07.12 14:22
[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배우 차승원이 유재석의 진행능력에 대해 극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 MBC FM 4U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에 출연한 차승원은 과거 유재석과 함께 출연한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했다.
차승원은 "SBS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했을 당시 녹화에 지각한 유재석을 대신해 MC를 본 바 있다" 며, 이어 "정말 아비규환이었다"라며 "윤종신, 김수로, 이효리까지 입담 좋은 사람들이 많았지만 전혀 정리가 되지 않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차승원은 "2시간이 지나고 유재석이 도착하자마자 모든 상황이 다 정리됐다. 그때 '정말 대단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로 능력이 출중한 친구구나' 라고 새삼 깨닫게 됐다"며 "그래서 MC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유재석의 능력에 감탄했다.
한편, 차승원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차승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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