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팀페이지] 롯데, 2007시즌 이후 올스타 최소 배출

[믿을맨] 지난 시즌 6명의 올스타를 배출 했던 롯데가 올 시즌에는 4명을 배출하는 데 그쳤습니다.

올시즌 올스타전 출전선수 선발에서 롯데는 1루수 이대호, 외야수 전준우, 포수 강민호, 지명타자 홍성흔을 배출했습니다. 5명을 배출한 삼성에 이어 KIA, LG와 함께 4명을 배출하며 인기구단의 명성을 확인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롯데는 6명의 올스타를 배출했습니다. 10개의 포지션에서 롯데는 1루수(박종윤), 2루수(전준우), 3루수(이대호), 외야수(가르시아), 포수(강민호)부분에서 올스타를 배출했습니다.

물론 삼성이 올시즌 선두를 달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것은 인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롯데는 지난 시즌에도 선두를 달리지 못했고 중위권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롯데팬들은 롯데 선수들에 대한 무한 사랑을 주었습니다.

올시즌에는 무슨 일일까요. 롯데팬들은 무슨일인지 무관중 운동까지 벌인다고 합니다. 올스타 팬투표에서도 그 영향은 적지 않은 영향을 준 듯 합니다.

롯데 구단은 롯데 팬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더 많은 팬들을 잃어버리기 전에 말입니다.

[사진 = 이대호 (C)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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