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유닛 멤버 확정, 강렬+섹시 vs 상큼+발랄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애프터스쿨의 새 유닛 멤버가 확정돼 2개의 유닛 그룹으로 나눠졌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11일 "A.S.RED 유닛에는 가희-정아-유이-나나가, A.S BLUE 유닛에는 주연-레이나-리지-이영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애프터스쿨은 최근 두 팀으로 나눠 유닛 활동을 선언하며 팬클럽, 애프터스쿨 멤버 및 스태프 투표를 통해 4명씩 A.S BLUE와 A.S RED로 나누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투표 결과, 마지막까지 각축을 벌인 멤버는 주연과 나나였다"고 한다. 애프터스쿨 1기 멤버인 주연은 '오리지널리티'를 콘셉으로 A.S. RED팀으로의 득표가 많았고 '오렌지캬라멜'로도 활동을 했던 나나는 A.S. BLUE 득표도 만만치 않아 접전을 벌였다고 한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두 유닛은 7월 중 신곡을 발표하게 되며 레드 팀은 섹시하고 강렬한 콘셉으로, 블루 팀은 여름을 겨냥한 상큼 발랄 콘셉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애프터스쿨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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