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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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악성댓글 고충 고백, "맛집 정보 삭제 요청"

기사입력 2011.07.10 19:23 / 기사수정 2011.07.10 19:2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방송인 겸 레스토랑 CEO 홍석천이 악성댓글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6일 홍석천은 자신의 트위터에 "윙스푼(네이버 맛집소개 서비스)에 오늘 전화해서 제 가게 소개들은 다 삭제했습니다"며 "맛집 소개에 없다고 형편없는 가게 안 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혹 제 가게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조언 불만사항이 있으시면 트윗이나 제게 꼭 얘기해주세요. 성심성의껏 고쳐나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서울 홍대와 이태원 등에서 음식점 7개를 운영 중이다. 최근 홍석천이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의 소개 글에 악의적인 댓글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석천은 "월 12만원만 내면 좋은 댓글 몇 백 개씩 주기적으로 올려주겠다는 전화를 거절한 후 악성 댓글이 너무 많아졌다"며 "네이버와는 무관한 이야기니 오해는 말아주세요"라며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돈 받고 댓글 다는 것들 한심하네요", "맛 좋던데 안 좋은 댓글들이 많았나봐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홍석천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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