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태연', 드디어 온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솔로 가수 태연이 약 1년 9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온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투 엑스)'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To. X'를 포함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오늘(6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태연이 2022년 2월 발매한 정규 3집 'INVU(아이앤비유)'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태연의 독보적인 보컬 매력과 감성을 담은 새로운 명반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태연은 지난 8월 전석 매진, 회차 추가 등 눈부신 기록을 세운 총 8개 지역 12회 공연의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새 앨범으로 음악 팬들 곁을 찾아와 '믿듣탱'의 막강한 파워를 재입증할 전망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