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영아가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출연한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배우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박호산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김영아는 극 중 세계적인 지휘자 차세음(이영애 분)의 절친이자 공방 매니저 이혜정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김영아는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이혜정 캐릭터를 자신만의 연기 내공으로 200% 소화해 내며, 이영애와 세상 둘도 없는 애틋한 절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어느 날’, ‘안나’ 등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베테랑 배우다.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진정성이 돋보이는 연기로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연기자로 탄탄히 자리매김한 것. 최근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 ‘도현의 고백’에서 정 많고 사람을 품을 줄 아는 이수천 역으로 활약하며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이처럼 그간 대체불가 매력을 발산해 온 김영아가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를 통해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영애와의 연기 호흡 또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 속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선보일 '마에스트라'는 오는 12월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에코글로벌그룹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