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돌싱글즈4' 제롬과 베니타 커플이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5일 제롬은 "7/16/23 Either good or bad, Benita met Ok Ja and Pong C. 좋은일이던 나쁜일이던, 베니타가 옥자씨랑 봉진씨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롬은 베니타와 그의 부모님과 함께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돌싱글즈4'의 MC이자 제롬의 오랜 지인인 이혜영은 "세상에‥행복하렴"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건넸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부모님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베니타님 만나시고 넘넘 안심되고 또 행복하셨을듯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두 분 인연이신 것 같아요 한편의 영화같은"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앞서 베니타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꿈많은 소라언니'를 통해 "저도 제롬 부모님을 만났다. 그때 잠깐 오셨었을 때 잠깐 뵙고 인사드렸다"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또 '돌싱글즈4' 출연 후 달라진 생각에 대해 "이혼을 하고 나서 그 단점과 치부를 드러내는 걸 두려워했었는데 그 단점이 다른 사람들한테는 큰 웃음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좀 더 오픈을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명세 싫다고 방송 꺼려했는데 지금은 어떤가"라는 물음에 "사실 아직도 부담이긴 한데 중독성이 좀 있어서 그 늪에 빠지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언제부터 예뻤냐"는 질문에 "부모님이 만드셨고 의느님의 도움을 조금 받은 외모다"고 밝혔다.
한편 베니타와 제롬은 '돌싱글즈4 IN U.S.A'에서 만나 최종 커플이 됐다. 이들은 SNS를 통해 커플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제롬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