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0.31 11:31 / 기사수정 2023.10.31 11:3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물어보살'에 메이드카페에 대한 인식개선을 바라는 VVIP가 등장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메이드카페에 700만원을 쓴 27세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남은 "한국에 일본 서브컬처인 메이드 카페, 지하 아이돌 문화가 있다"면서 "인식이 안 좋아서 절 안 좋게 보는 분들이 많아서 그걸 개선하려고 나왔다"고 고민을 전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그런데 중요한 건, 그걸 왜 굳이 여기 나와서 개선하려고 하냐"고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 고민남을 당황케 했다.
고민남은 "밖에서는 말 한 번도 못 걸어볼 예쁜 분들이 말을 걸어주시고 서빙을 해주고 게임도 해줘서 좋다"고 소개했다.
이에 제작진이 메이드 카페 메뉴판을 공유했는데, 메뉴판에는 '메이드와 함께 스티커 사진 찍기', '커플 팔찌 만들기' 등의 메뉴가 있었다. 특히 마지막에는 물음표와 함께 가격도 적혀있지 않은 메뉴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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