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7 22:47 / 기사수정 2011.07.07 22:47
[엑스포츠뉴스 = 강정석 기자] 배우 이민호가 '시티 헌터'가 아닌 '로봇 태권헌터'로 변신하였다.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시티헌터 이윤성 역으로 활약 중인 이민호를 비롯한 '시티헌터' 속 인물들을 이용한 일명 '로봇 태권헌터'라는 합성사진이 공개됐다.
그뿐만 아니라 원본 속 훈이가 태권도복을 입고 발차기를 하는 모습은 유도복을 입은 이윤성과 겹쳐지며, 박민영 김상중 박상민 등의 깨알 출연 역시 잔재미를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로봇 태권브이는 1976년 개봉됐던 애니메이션. 당시 대한민국을 열광케 했던 로봇 태권브이의 인기만큼 이민호 역시 안방극장의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웃기다~", "태권브이의 부활?", "대한민국은 이민호가 지키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티헌터'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이민호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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