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0.27 19: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시즌3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27일 오후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이우형PD가 참석했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시즌2에서는 세계에서 단위 면적 당 미슐랭 식당이 가장 많은 스페인의 미식도시 ‘산 세바스티안’을 프랜차이즈로 정복하기 위해 나선다.
지난 6월 방송된 시즌1에서는 모로코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엄청난 도전을 했던 백종원은 이번에는 스페인의 산 세바스티안에서 프랜차이즈 도전에 나섰다.
그는 "이미 제작진이 가게를 정해놨더라. 근데 2호점은 예상하지 못했다. 프랜차이즈라는 건 준비하고 가야 된다. 준비 없이 하는 건 자살행위다. 근데 준비 없이 갔다"며 "정말 말이 안 되는 곳에다 정해놨더라"고 털어놨다.
백종원은 "현지 사람들도 '왜 여기에 가게를 열었냐'고 할 정도였다"며 "2호점 할 때는 '너네들 내가 안 한다고 하면 어쩌려고 이러냐'는 얘기가 절로 나오더라. 진짜 미친 짓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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