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방송인 유재석이 재회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철민 PD의 신작 '아파트404'(가제) 촬영 목격담이 퍼졌다. 사진 속 인물은 유재석, 제니를 비롯해 차태현, 양세찬, 오나라, 이정하 등 6인으로 추정된다.
분홍색 머리띠와 카디건을 매치한 제니를 필두로 체크무늬 셔츠, 통 큰 바지, 선글라스 등 멤버들은 다채로운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들 앞에는 올드카가 서 있어 팬들은 복고 콘셉트가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아파트404'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앞서 '런닝맨', '미추리 8-1000', '식스센스', '스킵' 등을 연출한 정철민 PD의 신작이다.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차태현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었다. 편성 및 세부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특히 제니가 오랜만에 고정 예능에 나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제니는 SBS '미추리 8-1000'에 이어 정철민 PD, 유재석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멤버 조합 신선하다", "볼 예능 생겼다", "콘셉트 확실하다" 등 기대된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다. 그동안 리사의 500억 계약금 제안 거절설부터 지수, 제니의 1인 기획사설, 여기에 최근 로제까지 콜롬비아 레코드 론 페니 회장을 만나 미팅 중인 모습이 포착되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