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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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옥순, 솔로나라 떠나 더 예뻐졌네…피부관리까지 '새 사랑 ing'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0.24 18: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솔로 나라를 떠나 열애 중인 근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옥순은 "피부관리 받고 슈 피곤"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옥순은 피부관리를 받은 듯 뽀얀 피부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사랑하면 예뻐진다더니, 열애 인정 후 한층 더 물오른 옥순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앞서 옥순은 지난 17일 "사랑해"라는 글이 적힌 편지와 꽃다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옥순이 열애 중이라고 추측, 이후 옥순은 당당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옥순은 "나는 SOLO, 솔로 나라와 작별하고 나는 LOVE, 사랑의 나라로 긴 여행 휴식"이라고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자친구와 여행을 떠난 듯한 옥순의 모습이 담겼다.

고급스러운 호텔에 방문한 옥순은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셀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난 옥순의 모습에서 행복이 엿보인다. 



옥순은 지난 5일 종영한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광수(가명)와 러브라인을 형성했지만 얽히고설킨 오해들로 인해 최종 커플 매칭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에도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16기였다. 특히 옥순은 방송에서도 많은 오해로 갈등에 휩싸인 영숙(가명)과 또 한 번 부딪혔다. 

옥순은 "방송이 끝난 후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 같이 같은기수 영숙 분께서 방송으로 저에 대한 안 좋은 얘기를 하시더라"라며 대형 로펌을 통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선 바 있다.

이후 옥순은 "언니에게 사과는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언니가 미워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숙이 너가 앞으로 뭘 하든 언니 언급만 하지 않겠다고 하면 고소는 하지 않겠다. 그것만 약속 지켜주면 그 전에 일은 잊고 서로 각자 인생 살았으면 한다"라며 영숙에게 마지막 제안을 건넸다.



법적 대응까지 예고할 정도로 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옥순과 영숙이지만, 두 사람은 서로 원만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옥순은 '나는 솔로'를 뒤로 하고 새로운 사랑에 집중할 수 있을까. 연일 화제를 모았던 16기인 만큼 누리꾼들도 옥순의 열애 소식을 듣고 "예쁜 사랑하세요. 축하드려요", "힘들었던 일은 모두 잊으세요", "꽃길만 걸으세요" 등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옥순, 영숙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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