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0.24 07: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두 딸 아빠' 안세하가 아이들이 코 수술을 원하면 해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안세하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세하는 동갑내기 아내의 관심과 공감을 받는 게 평생 소원이라고 했다. 김구라는 안세하의 아내를 두고 "아이스 스타일이구나"라고 말했다.
안세하는 "겨울에 촬영하고 들어오면 '수고했다', '고생했다' 이런 게 전혀 없다. 제가 너무 추웠다고 얘기하면 아내가 '겨울에 촬영하면 당연히 추운 거 아니야?'라고 한다"며 하소연을 했다.
안세하는 "가끔 섭섭하다"면서 6살, 3살인 두 딸도 아내 성향이라고 전했다. MC들은 "6살, 3살이면 애교가 한참 많을 때인데"라고 입을 모으며 안세하가 외롭겠다고 안타까워했다.
안세하는 MC들이 "퇴근하고 오면 '아빠' 하고 달려오지 않으냐"고 물어보자 "요즘 좀 안 한다. 자기가 집에서 할 일이 많은 것 같다"고 딸들의 입장을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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