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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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조 꽃미남'…정재형, 천명훈, 노유민의 훈남 시절

기사입력 2011.07.05 14:24 / 기사수정 2011.07.05 14:24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뮤지션 정재형의 '훈남'이었던 과거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5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정재형 짧은 머리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정재형은 앳된 얼굴로 단정한 머리를 하고 있어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뜻 3초 에릭", "잘생겼다", "훈남 파리지앵 같아요", "정재형에게 이런 과거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재형의 과거 사진이 화제로 떠오르며, 지금과 사뭇 다른 과거를 가진 스타들의 모습에도 눈길이 가고 있다.



가수 천명훈의 풋풋했던 신인시절 사진이다.

지난해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천명훈은 과거 NRG시절 그들의 사진이 공개 돼 전파를 탔다.

공개 된 사진 속 천명훈의 얼굴은 '부담보이'캐릭터로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낸 부담스런 이미지와는 상반된 외모로 '라디오스타'MC들의 눈을 놀라게 했다.

천명훈은 당시 사진을 보며 "그때 화면을 날려 촬영하는게 유행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아무리 날려도 그렇지"라고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천명훈과 함께 지난해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노유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명훈의 과거와 함께 노유민의 과거도 함께 공개 됐다.

살이 붙어 통통한 이미지와는 달리 과거 사진 속에는 현재 활동하는 유키스의 동호와 모습과 흡사한 미소년 모습으로 원조 꽃미남 스타임을 인증했다.



가수 김종민의 훈훈했던 모습이 담긴 훈남시절 사진이 화제다.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종민 외모 리즈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김종민이 코요태로 데뷔하기 전 엄정화의 백댄서 시절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 그는 지금의 어리바리한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샤프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날렵한 턱선, 부리부리한 눈매로 요즘의 아이돌 스타 못지않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작성자는 이 글에서 "댄서들 중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몇몇 댄서출신 가수 분들이 언급했었던 김종민"이라는 사진설명을 덧붙여 당시 김종민의 위엄을 입증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정재형, 천명훈, 노유민, 김종민 ⓒ 온라인 커뮤니티, MBC, KBS]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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