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김혜연이 '행사의 여왕'으로 등극한 비결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김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행사의 여왕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 정도 해야 기준이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혜연은 "제가 감히 말씀드리면 하루에 12개 정도를 소화해야 한다. 하루에 12개 행사가 정말 쉽지가 않다"고 강조했다.
김혜연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이렇게 찍으면 불가능하다. 서울 근교에서 차로 이동 가능한 거리를 돌고 비행기를 타고 그 주변을 다니고 올라오지 않으면 12개가 불가능하다"라고 12개 지역 행사를 돌았던 때를 회상했다.
특히 그는 "그때 당시에는 가능했는데 지금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시간적인 면 뿐만 아니라 체력적인 면에서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