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길이 3m-무게 500kg '초대형 가오리' 잡혀

▲초대형 가오리, 국내에도 바다괴물이? ⓒ 태안군
 

[엑스포츠뉴스=박예은 기자] 태안에서 잡힌 초대형 가오리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4일 공개된 초대형 가오리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장훈석 씨의 안강망에 걸린 것으로 길이만 3m에 달하고 무게는 500kg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포획된 초대형 가오리는 지난해 8월 동해에서 포획돼 화제가 됐던 또 다른 초대형 가오리와 비교했을 때 무게에서 두 배가 넘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초대형 가오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다 괴물 같다", "너무 징그럽다","정말 거대하다", "몇 살이나 됐을까"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초대형 가오리 ⓒ 태안군 제공]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