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최근 잠이 늘었다고 밝히면서도 다섯째 임신설에는 선을 그었다.
최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일 브런치 짜릿하다... 정주리 유튜브팀 첫 회식 (feat. 지안 고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시누이와 함께 브런치를 먹으며 "정기적으로 이렇게 식사를 하자"라고 말했다.
식사를 즐기던 정주리는 "나 원래 이 시간에 자고 있었을 때다. 낮에 잔다"라며 최근 잠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그러자 제작진은 "혹시(다섯째?)"라고 말했고, 정주리는 "아니야~"라며 걱정 말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정주리의 시누이는 "도윤이 아기 때 도윤이를 서로 보겠다고 하니까 언니가 4명까지 낳아준다고 했었다. 근데 진짜 (이루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주리는 "약속을 되게 잘 지키는 스타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남편의 2% 부족한 것들은 아가씨들이 많이 채워줘서"라며 웃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넷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정주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