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03

임재범 나치 군복 폐기, 광주공연서 일반 군복 입다

기사입력 2011.07.04 07:37 / 기사수정 2011.07.04 07:3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임재범이 최근 논란을 일으켰던 나치 군복을 폐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임재범의 소속사 측은 "2일 광주공연에서는 나치 군복을 입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했다.

이어 "이날 공연에서는 그동안 문제가 됐던 나치 군복을 입지 않고 일반 군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면서 "하지만 향후 열리는 콘서트에서는 재착용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논란이 있던 옷이지만 소신만 있음 폐기하지 말지", "왠지 꼭 보고 싶었던 무대 한 장면이었는데", "다음 무대에서는 또 입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재범은 지난달 25일과 26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서 열린 '다시 깨어난 거인' 공연에서 반전 메시지를 담은 패러덤이라는 곡을 부르기 전 나치 제복을 입고 등장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임재범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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