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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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영 남자의 자격 합류, '뮤지컬계 신민아'로 관심↑

기사입력 2011.07.03 18:39 / 기사수정 2011.07.03 18:39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임혜영 남자의 자격 합류 "열심히 할 각오로 왔다" ⓒ KBS '남자의 자격'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뮤지컬계 스타 임혜영이 '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 미션에 보컬 트레이너로 합류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합창단 시즌2 '청춘합창단'이 전파를 탔다. '청춘합창단'은 만 52세 이상 중장년층으로 이뤄진 합창단으로 김태원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가수 박완규와 임혜영을 자신의 오른팔과 왼팔로 소개했다.

임혜영이 소개되자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뮤지컬계 신민아'라고 극찬하며 웃음을 보였다. 이경규는 "합창대회가 내년인가?"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녀의 미모에 환호했다.

임혜영은 뮤지컬 '미스 사이공',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2009년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여우신인상을 석권한 뮤지컬계 스타다.

한편, 임혜영은 "뮤지컬 배우지만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김태원이 너무 마음이 따뜻한 게 느껴져서 출연하게 됐다"며 "아주 열심히 할 각오로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남자의 자격 ⓒ KBS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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