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문세윤=개그우먼 뽑은 결혼하고픈 男 1위? 재산 노린 것" (비보티비)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문세윤이 개그우먼들에게 '결혼하고 싶은 남자'로 자주 언급된다고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82피플 세 명이 모이면?｜개 세 모｜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개그맨 문세윤, 황제성, 최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최성민은 "개그우먼들이랑 이야기하다 보면 결혼하고 싶은 남자 이상형 1위가 늘 문세윤이라고 하더라"며 운을 뗐다.



황제성은 "그래야 안전하다고 하던데 애들이"라며 차분히 반응했다. 문세윤이 뭐가 안전한 거냐고 황당해하며 묻자, 황제성은 "그래야지 대답하기 편하다고 (하더라)"라며 답했다.

가수 허영지의 이상형 역시 문세윤이라고.

황제성이 "이유가 뭐냐"고 묻자 최성민은 "나도 이유를 물어보니까 모른대"라고 말을 전했다. 이에 황재성은 푸근한 상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며 이유를 추측했다. 이어 최성민은 "연애하고 싶은 사람은 그럼 누구냐 그랬더니 문세윤이 없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황제성은 "그럼 뭐야? 재산을 노린 거네"라고 반응한 뒤 "제수씨한테 잘해라. 제수씨는 진짜 사랑이다. 네 재산이 없을 때 만났잖아"라고 문세윤에게 진지하게 조언했다. 이에 문세윤은 늘 "연애는 잘생긴 사람, 네 이상형이랑 하고 결혼은 푸근하고 뚱뚱한 사람이 안정적"이라 조언한다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