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현아가 전 남자친구 던의 신곡을 홍보했다.
29일 가수 현아는 자신의 스토리에 던의 신곡 'Heart' 뮤직비디오 링크를 공유하며 컴백을 응원했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 두 사람은 피네이션으로 함께 전속계약을 하고, 듀엣 앨범을 발매하는 등 사랑을 키워나갔다.
하지만 2022년 11월 결별 사실을 알렸고, 현아는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결별했음을 직접 전했다.
현아와 던은 재결합설에 휩싸였으나,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던은 재결합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우리가 지금 만나든 안 만나든 서로 제일 사랑하고 제일 잘 알고 제일 잘 이해하고 서로의 편인 건 맞다"라며 현아와 자신을 관계적인 사이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현아와 던은 결별 사실을 알렸음에도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네티즌들도 현아와 던이 결별했음에도 불구하고 둘에게 응원을 하고 있다.
한편 던은 15일 새 앨범 'Narcissus'(나르시스)를 발매한 뒤, 타이틀 곡 'Heart'로 활동 중이다.
사진 = 현아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