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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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대부분 사극서 짚신 신어…높은 신분 연기? 색달라" (디즈니플러스)

기사입력 2023.09.25 14:49 / 기사수정 2023.09.25 14:49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신세경이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의 작품 중에서 처음으로 깔끔하게 입었다고 밝혔다.

25일 유튜브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에는 '아스달 전문가는 누구?! 훈훈함으로 도배된 시험 현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드라마 '아라문의 검'의 짝꿍 능력 시험에는 배우 장동건, 김옥빈, 신세경, 이준기가 출연했다.



배우들은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작품에서 합을 같이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작가님이랑 작품을 너무 해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사극을 너무 좋아한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준기는 "이번에 뵀을 때도 '왜 이제야 절 불러주신 거냐'라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렸다. 시청자분들도 아시겠지만 각본이 너무 탄탄하고 긴장감이 넘치지 않냐. 이번에 하면서 많이 배웠다"라며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작품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세경은 이미 이전 '육룡이 나르샤', '뿌리 깊은 나무' 등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신세경은 "이전 작품들과는 결이 되게 다른 작품이다. 다른 느낌으로 굉장히 흥미롭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준기는 "이번에 작가님과 (함께) 작품을 한 것 중에 처음으로 옷도 잘 갖춰 입은 깔끔한 역할이라고 들었다. 처음으로 신발을 신었다더라"라며 신세경에게 사실인지 질문했다.

신세경은 "대부분 작품이 짚신을 신고 다녔다. 그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었다"라며 사실이라고 대답하며 씁쓸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에 가장 높은 신분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여러 가지로 색다르고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라고 '아라문의 검'을 촬영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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