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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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돌이킬 수 없는 친구 납치극, 10억이 수백억 됐다

기사입력 2023.09.25 09:0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 '거래'가 공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공범 예고편은 우발적으로 시작된 납치극이 가져온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를 담았다. 먼저, 납치 사건에 휘말린 세 친구 준성(유승호 분), 재효(김동휘), 민우(유수빈)가 울분과 격한 감정을 토해내는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뒤로 “순간의 선택, 우발적 납치, 오늘 우린 친구를 거래한다”라는 카피가 교차되며 선을 넘은 이들의 납치극이 어떤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삶의 벼랑 끝에 선 준성과 재효는 친구 민우를 납치해 거래하려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다. 하지만 민우도 쉽지만은 않은 상대. “내가 수백억을 벌게 해줄게”라는 민우의 반격이 담긴 딜과 거대한 창고를 가득 채운 지폐 더미의 강렬한 비주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납치극의 스케일을 보여준다.

여기에 납치극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앞집에 사는 수안(이주영)부터 아들을 구하려는 민우 엄마(백지원)와 일당들이 세 친구를 쫓는 모습은 숨을 조여오는 압박감을 선사한다. 극이 전개될수록 긴장감 넘치게 흘러가는 '거래'는 납치극의 스케일 확장과 친구에서 인질, 공범으로 변하는 관계, 예측 불가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상상을 불허하는 공범 예고편을 공개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1,2화는 10월 6일(금) 오직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사진 = 웨이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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