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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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타투까지 관심 '해외 언론도 조명'

기사입력 2023.09.19 16:3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타투 스타일에 해외 매체들도 주목했다 

최근 지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상의를 탈의한 채 달 모양의 타투가 드러난 인상적인 뒷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이에 글로벌 팬들은 물론 언론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미국 피플지는 달에서 영감을 받은 지민의 바디 아트가 공개되자마자 팬들이 크게 기뻐하며 인터넷을 달궜다고 보도하면서 지민이 그동안 일부 보여준 적은 있지만 전체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또 지민이 손목에 새긴 숫자 ‘13’과 멤버 전원이 가지고 있는 ‘7’ 타투에 대해서도 소개한데 이어 미국 하이틴 매거진 ‘J-14’는 특집 기사를 통해 ‘13’은 지민의 생일과 관련이 있으며 검지손가락의 ‘7’은 마이크를 잡았을 때 팬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새긴 우정 타투임을 지민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또한 지민은 자신의 타투에 대해 개인적으로 언급하지 않아 공연이나 영상,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이 직접 사실 여부와 의미를 밝혀내야 했다며 지민의 가슴에 새겨진 ‘NEVERMIND’와 팔꿈치의 ‘YOUNG’, ‘FOREVER’ 공개 당시 전 세계 아미가 열광한 일화를 자세히 소개했다. 

지민은 앞서 '라이프스타일 아시아'(Lifestyle Asia)가 선정한 세계 여러 유명인이 새긴 '아름다운 의미를 지닌 최고의 연예인 타투' 보도에서 저스틴 비버, 데이비드 베컴, 레이디 가가 등과 함께 한국 남자 연예인으로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방탄소년단 지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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