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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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디지털 기부 사이트 키엘 기브즈(Kiehl’s Gives) 오픈

기사입력 2011.06.29 15:50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160년 약국 전통의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브랜드 런칭 160주년을 맞아 키엘의 전세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키엘 기브즈(Kiehl’s Gives, www.kiehlsgives.com/ko)'를 오픈한다.

'키엘 기브즈'는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키엘의 기업 철학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세기 이상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어 온 키엘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자선 활동에 참여 할 수 있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 공식적인 첫 활동으로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키엘의 사회공헌 활동 중 아동 복지, 환경 보호 및 에이즈 연구의 3가지 대표적인 자선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전 세계 24개의 자선 파트너 기관에 1만6천 달러(약 1억 8천만 원)를 기부하기 위한 투표를 '키엘 기브즈' 사이트에서 전세계 동시 진행된다

특히 기브즈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아동 복지를 위한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 어린이), 환경 보호 활동을 위한, 그래미상을 수상한 음악가이자 친환경 섬유 사업가인 페럴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환경 보호), 그리고 에이즈 연구 활동을 위한 에이즈 퇴치 운동에 앞장서는 미국 유명 밴드 시저 시스터즈(The Scissor Sisters, HIV/AIDS)가 서포터로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3명의 글로벌 홍보대사의 자선 활동의 참여 동기와 메시지가 담긴 영상물은 키엘     기브즈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키엘 기브즈 사이트 투표 참여 방법은 3개의 자선 활동을 확인한 후,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지원하고 싶은 활동에 투표 하면 된다. 3개 자선 활동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자선 활동이 가장 큰 기부금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한국에서는 환경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는 NGO단체 '생명의 숲'과 함께 전통과 역사가 담겨 있는 오래된 나무 살리기를 후원하고 있다.

키엘 인터내셔널 CEO인 쉐릴 비탈리(Cheryl Vitali)는 "키엘 기브즈(Kiehl’s Gives)는 키엘이 그 동안 해온 착한 행보들을 기념하고, 키엘을 사랑하는 고객들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키엘의 의지를 담았다"며 "이번 키엘 기브즈를 통해 사회 환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기부 파트너 선정 투표 및 키엘의 사회공헌 활동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키엘기브즈(Kiehl’s Gives)의 공식사이트(www.kiehlsgives.com/ko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사진=ⓒ 키엘]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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