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kg' 최준희 "위 96kg 때 그대로…이영자보다 많이 먹어"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바디프로필 후 먹성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최준희 유튜브 채널 '둔히'에는 '96kg에서 47kg 바디프로필 그후 얼마나 먹고 유지할까?| 제가 얼마나 대식가인지 보여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준희는 "이번 브이로그는 계속 먹기만 할 예정이다. 바프 시작 전 몸무게 55kg에서 47까지 너무 배고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식을 바로 먹기 보다는 고열량의 양식이 필요했다"며 "다들 제가 '먹으면 얼마나 먹겠어?'라고 생각하시던데 이번 영상 보시면 '얘는 찐이네'라고 생각 바뀌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위가 많이 줄었을 것 같은데 96kg때 위 크기 그대로인 것 같다"며 "파스타 종류는 특히나 부드러워서 꿀떡꿀떡 음식을 거의 마시는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핫도그, 빵 등 다양한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홈트도 꾸준히 해준다"라며 운동을 잊지 않았고 몸무게를 재자 여전히 49kg인 모습에 "나이스"라며 좋아했다.

약속을 다녀온 다음날은 식단을 했다. 방울토마토, 무화과, 치아바타 비건 식빵, 달걀, 양배추, 닭가슴살로 "양이 많지만 탄단지를 맞춘 식단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땐 (이)영자이모 먹는 양보고 많이 놀랐었는데 지금은 제가 5배는 더 먹을 것이다. 전에 (홍)진경 이모랑 곱창집 가서 8인분 먹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둔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