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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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지금 인기 많은 모든 것 시도…감 잃지 않으려" (뉴스룸)[종합]

기사입력 2023.09.17 18:55 / 기사수정 2023.09.17 18:55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샤이니 키가 쉬는 날이 많이 없는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는 샤이니 멤버 키가 출연했다.

이날 키는 셀프 칭찬을 많이 하냐는 질문에 "결과가 좋지 않아도 내가 열심히 준비했고, 마음을 담아서 준비했기 때문에 '뭐 하나는 얻었다'라고 생각한다. 정신 승리라고 하지 않냐"라고 이야기하며, 그의 필요성을 밝혔다.

키는 예능,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하게 활약 중이다. 이에 앵커가 "끊임없이 노력했을 키의 모습이 보였다"라고 칭찬을 건네자, 키는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키는 "지금 인기가 많다는 모든 것들을 챙겨보고, 먹어보고, 가본다. 사실 쉬는 게 많지 않기는 하다. 휴대전화로 계속 보다 보니까"라고 노력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키는 "그걸 또 저의 일로 녹여서 끌어들일 수 있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 안에 갇히지 않게 노력한다. 그래서 다들 피곤하지 않냐고 하는데, 굉장히 즐긴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렇게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매사 노력하기 때문에, 그는 집에서 고독의 시간이 분명 필요하다고 말하며 "그 시간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저를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진지하게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중에게 어떤 사람, 호칭으로 기억되고 싶냐"라는 질문에 그는 "'생각보다 재미있네', '생각보다 진지하네', '생각보다 노래 잘 부르네, '그렇게 안 봤는데 춤 잘 추네' 이런 게 있다"라며 반전의 모습을 드러내고 싶음을 밝혔다.

이어 키는 "그곳이 아직도 제가 가야 할 곳인 것 같다. 춤추고, 노래하고, 예능 하면서 제 얘기를 하고 싶을 때는 진지하게 제 얘기를 할 줄도 아는 사람인 걸 모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그 지점이 제가 가야 할 지점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많은 분께 꾸준히 지구력 있게 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제가 가야 할 지점이다"라고 밝히며 마무리를 지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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