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광주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KIA 타이거즈 찐팬인 라도는 이날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라도는 트와이스, 청하, 에이핑크, 씨스타 등 인기 걸그룹들의 작곡과 프로듀싱 작업을 맡아 '히트곡 제조기'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STAYC(스테이씨)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책임지며 인기 걸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이밖에도 라도는 TV 예능 프로그램과 인기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해 작곡 실력과 입담을 뽐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