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절친 이봉주 응원 '서바이벌 생존비법' 전수

[엑스포츠뉴스=박예은 기자] 윤도현이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에게 '댄싱위드더스타' 출연에 대해 조언을 해 화제다.

29일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댄스스포츠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위드더스타' 에 출연 중인 이봉주의 연습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친분이 있던 윤도현이 출연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봉주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다.

윤도현은 "친구의 소개로 이봉주를 알게 됐다. 10년쯤 됐다"며 "형의 결혼식 축가를 내가 불렀고, 형이 내게 마라톤 운동화를 준 계기로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봉주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은 네가 선배이니, 조언 좀 부탁한다"라고 하자 윤도현은 "가장 어려운 질문이다. 딱히 조언이랄 것까지 없지만,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그 순간을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주의 스포츠댄스의 도전에 대한 이야기와 마라톤 선수 은퇴 후의 모습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윤도현, 이봉주ⓒ MBC '기분좋은날'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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