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최병환)가 '2023년 건물부문 목표관리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매년 건물부문 온실가스 목표 이행 및 감축 노력이 우수한 목표관리 업체를 대상으로 '건물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업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는 2040 탄소중립을 목표로 화석연료 사용 저감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확대를 통해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대외 환경경영 선언을 하고 정부 시책에 동참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고효율 LED 조명 설치, 고효율 노트북 교체, 고효율 영사기 도입, E/C운영시간 조정 등 실제 감축 활동을 기반으로 진행 중이다.
또 2020년 9월에는 영화업계 최초로 ISO14001인증을 취득한 후 꾸준한 갱신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측은 "온실가스를 포함한 환경 전반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고 내부 심사 등 제3자 검증을 받음으로써 노력 중에 있으며 '온실가스/에너지' 절차서 수립을 통한 내부 관리를 진행하고 전 직원의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이해도와 자발적인 감축 동참을 도모하기 위해 ESG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컬처웍스 경영지원부문장 장민호 상무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달성을 위한 책임경영은 물론 ESG 경영 활동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롯데컬처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