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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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박민영, 수준급 발차기 선보일 예정

기사입력 2011.06.29 10:53 / 기사수정 2011.06.29 10:5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배우 박민영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야무진 연기를 펼친다.

박민영은 29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여배우로서는 하기 힘든 발차기 연기를 선보여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녀는 지난 27일 경기도 SBS 탄현 세트장에서 거친 액션이 오가는 연기를 소화해냈다. 여배우에게는 두렵고 부담스러울 수 있는 장면이지만 침착하고 대범하게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박민영은 극중  전직 유도선수였던 김나나를 연기하는데, 극에 어울리는 날렵한 발차기와 각종 무술을 시도하며 빈틈없는 액션을 펼쳤다. 여섯 명의 액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면서도 박민영은 순발력 있는 태도로 연기에 임해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액션 장면 촬영을 아무 탈 없이 진행했다.

현장을 지켜보며 직접 지도했던 양길영 무술 감독은 "그동안 다져온 박민영의 탄탄한 유도 실력 덕분에 액티브한 액션 연기가 잘 드러났다"며 박민영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사 측은 "이제 바야흐로 '시티헌터'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히며 "더 이상 양보할 수 없는 대립구도 속에서 윤성과 나나, 영주, 진표의 대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민호 박민영이 출연하는 '시티헌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박민영, ⓒ제작사 SSD 제공]



온라인뉴스팀 이누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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