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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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플리' 김승우, 이다해 접대부시절 확인 '패닉상태'

기사입력 2011.06.28 23: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승우가 이다해의 과거를 확인하고 패닉상태에 빠졌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10회분에서는 미리(이다해 분)의 과거에 의심을 품은 명훈(김승우 분)이 일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조실장에게 일본의 유흥가에서 미리의 사진을 봤다는 사실을 들었던 명훈은 이날 히라야마(김정태 분)를 찾아간 뒤 직접 일본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명훈은 후쿠오카 유흥가의 한 술집 간판에서 미리의 사진을 발견하며 미리가 과거 접대부로 일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말았다.

미리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명훈은 예상치 못한 미리의 과거에 큰 충격을 받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미리에 대한 모든 것을 다시 되짚어보기 시작했다.

특히 미리가 제출한 동경대학교 졸업증명서를 보며 알 수 없는 듯한 표정을 지어 앞으로 미리를 어떻게 대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현(박유천 분)이 기자회견을 통해 미리와 결혼할 사이임을 공식 선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승우 ⓒ MBC <미스 리플리>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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