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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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균, '도적: 칼의 소리' 캐스팅…김남길·유재명과 도적단 활약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9.07 11:14 / 기사수정 2023.09.07 11: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재균이 '도적: 칼의 소리'에 쌍도끼 마스터로 등판한다.

이재균은 오는 2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캐스팅 됐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과정을 다룬 액션 활극이다.

이재균은 극 중 초랭이 역을 맡는다. 남사당패에서 초랭이 탈을 쓰고 각종 곡예를 했던 초랭이는 누구보다 날쌔고 민첩한 몸놀림을 자랑한다. 사격은 잘 하지 못하지만, 주무기인 쌍도끼를 들었을 때는 천하무적인 캐릭터다.



특히 초랭이는 간도 땅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도적이 된 이윤(김남길 분), 최충수(유재명), 강산군(김도윤), 금수(차엽)과 도적단의 일원으로 함께 한다. 이에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 짜릿한 액션 연기와 도적단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2011년 뮤지컬 '그리스' 앙상블로 데뷔한 이재균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마데우스', '올드 위키드 송', '히스토리 보이즈', '엘리펀트 송', '쓰릴미' 등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어사와 조이', '검은 태양', '오늘의 탐정', '킹덤 : 아신전', '박화영' 등 드라마와 영화도 종횡무진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도적: 칼의 소리’는 오는 22일 공개된다.

사진 =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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