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딘딘 네버엔딩 깐족에 '멱살잡이' (1박 2일)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이 딘딘의 네버엔딩 깐족에 멱살잡이를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문세윤이 딘딘을 향해 멱살잡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오프닝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해 멤버들을 기다렸다. 딘딘에 이어 연정훈과 유선호가 차례로 등장했다.



딘딘은 연정훈과 유선호에게 "저번 촬영 힘들었죠?"라고 약올리듯이 말했다. 지난 여행 당시 연정훈과 유선호는 서울에서 삼척까지 이동해 취침한 바 있다. 반면 딘딘은 당일퇴근을 했었다.
 
유선호는 딘딘의 기분이 좋은 이유를 그제야 알았다는 얼굴로 "왜 기분이 좋은가 했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딘딘은 자신과 함께 당일퇴근을 했던 나인우, 서울에서 취침했던 김종민과 문세윤까지 모두 도착하자 "저번 촬영 힘들지 않았는데 왜 다들 늦게 오셨느냐"라고 계속 깐족거렸다. 참다 못한 문세윤이 나서 딘딘의 멱살을 잡았다. 딘딘은 바로 "미안해"라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