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일주일간 친구'(감독 임효경)의 주연 린이가 국내 개봉을 맞아 내한 전 특별 인사 영상을 보내온데 이어, 이번 주말 양일 무대인사 특별 선물 공개와밋앤그릿 행사 서프라이즈 추가 확정까지 연일 한국 팬들을 향한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일주일간 친구'는 매주 월요일이면 기억을 잃는 병으로 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된 린샹즈와 그녀의 진짜 친구가 되고 싶은 학교 최고 인싸 3인방 쉬유수, 송샤오난, 장우의 본격 기억 소생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린이는 한국 개봉 기념 영상을 통해 자신이 연기한 쉬우슈 역할을 설명하며 "활발하지만 귀엽고, 따뜻하면서도 장난스러운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한편 2일과 3일 이틀 동안 진행될 린이 내한 무대인사에 증정될 특전도 공개됐다.
무대인사 특전은 무대인사를 예매한 관객에게 증정 예정이며, 오직 한국 관객들을 위해 배우 린이가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특전은 무대인사 상영 회차 영화 종료 후 각 극장 매표소에서 수령 가능하며, 미공개 포토카드 2종 중 랜덤 1종이 증정된다. 린이 내한 무대인사 특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8월 31일 린이의 첫 내한을 기념해 국내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밋앤그릿 이벤트가 서프라이즈로 공개됐다.
밋앤그릿 이벤트는 2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오후 2시 20분 영화 상영 후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6일 린이가 참여하는 무대인사 티켓 예매가 오픈 동시에 매진 시켜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한 데에 이어, 31일 오전 9시 롯데시네마를 통해 공개된 밋앤그릿 이벤트 역시 예매가 오픈된 직후 약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일주일간 친구'는 오는 6일 개봉한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