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6 14:58 / 기사수정 2011.06.26 14:5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엠블랙의 지오가 과거 '타이키즈'로 활동할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오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그룹 타이키즈로 활동할 당시 기획사의 도산으로 힘들었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2AM 창민은 "지오 씨가 타이키즈로 활동했을 때 모습을 보고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지오는 "당시 회사가 도산되면서 계약이 공중분해가 되어야 하는데 묶여있었다"며 "부모님께 말씀 못 드리고 변호사까지 혼자 찾아다녔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지오는 이어 "극단적으로 죽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오는 엠블랙 데뷔 전인 2007년 혼성그룹 타이키즈로 데뷔했지만, 기획사의 도산과 함께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서는 '질투'를 부른 창민이 '불후의 명곡2' 첫 1위의 기쁨을 안았다.
[사진 = 지오 ⓒ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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