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등반' 딘딘, 문세윤 장난에 "화낼 힘 없어" (1박 2일)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문세윤의 장난에도 화를 내지 못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문세윤의 장난에 화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문세윤, 나인우와 함께 북한산 등반을 마친 뒤 점심식사를 위해 광장시장으로 왔다.



문세윤은 북한산 등반으로 지친 와중에도 의자의 뚜껑을 열어두고는 장난 칠 계획을 했다. 문세윤은 멤버들과 얘기 중인 딘딘을 뚜껑 열린 의자로 에스코트해서 앉혔다.

딘딘은 아무 생각 없이 문세윤의 손에 이끌려 의자에 앉았다가 의자 속에 들어갔다. 문세윤은 딘딘의 몸개그가 끝나자 딘딘을 바로 의자에서 꺼내줬다. 딘딘은 "다리에 힘이 너무 없다"면서 화낼 힘도 없다고 했다. 

딘딘은 북한산 등반을 두고 "아무도 탓할 수 없는제 정규PD님이 이렇게 올라오고 있었다"며 메인PD가 어기적 거리며 올라오던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