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일주일간 친구'(감독 임효경)가 설렘을 더하는 '폴인럽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주일간 친구'는 매주 월요일이면 기억을 잃는 병으로 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된 린샹즈와 그녀의 진짜 친구가 되고 싶은 학교 최고 인싸 3인방 쉬유수, 송샤오난, 장우의 본격 기억 소생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는 두 청춘의 상큼한 비주얼 조합과 처음 사랑에 빠진 귀여운 순간을 담고 있다.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고깔을 쓰고 케이크를 들고 있는 짝사랑 상대 린샹즈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쉬유수의 모습은 사랑을 할 때 오직 그 사람만 보이는 특유의 감정을 고스란히 보여줘 미소를 자아낸다.
'일주일만 기억해도 상관없어. 우리가 너를 기억할게'라는 문구가 일주일마다 기억을 잃는 병에 걸린 린샹즈를 알고서도 그녀와 친구가 되기로 결심한 쉬유수의 진심 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과연 두 사람이 진정한 친구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일주일간 친구'가 최근 GEN Z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한 하이틴 콘셉트의 영화로 각광받으며 올여름 GEN Z 필람 영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는 9월 6일 개봉을 앞둔 '일주일간 친구'는 보기만 해도 청량감을 불러일으키는 고등학생 청춘 남녀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학창 시절 기억을 조작하게 만드는 최고의 GEN Z 대세 스타 린이, 심월, 조금맥, 왕가휘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모두의 인생 학원 드라마로 자리 잡은 '상견니', '나의 소녀시대' 제작진까지 참여해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국내 개봉을 맞이해 주연 린이가 오는 9월 2일과 3일 내한을 확정, 인기 드라마 '치아문난난적소시광'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만큼,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영화의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일주일간 친구'는 오는 9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