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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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왕 5세 금쪽이, 응급실서도 킥보드…"타고난 기질 이해해야" (금쪽)

기사입력 2023.08.25 15:05 / 기사수정 2023.08.25 15:05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부부가 오 박사에게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는 5세 금쪽이를 통제하지 못하겠다며 고충을 토로한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에너지 폭발 5세 아들 때문에 눈물로 사는 엄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5살 금쪽이 아들, 2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3년의 기다림 끝에 어렵게 얻은 아들이라고 해 애틋함을 자아낸다.

하지만 엄마는 그런 금쪽이에게 화만 내게 되는 것 같다며 눈물을 보이며 오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금쪽이 가족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일상 영상에서는 잠시 외출한 엄마를 기다리지 못하고 따라 나가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그런 형을 뒤따라 나선 2살 동생은 눈물을 터트리고. 결국 엄마는 금쪽이와 동생을 데리고 놀이터로 향한다.

폭염 속에서도 지칠 줄 모르고 노는 금쪽이와 그런 금쪽이를 지켜보는 엄마. 결국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해 금쪽이가 엄마에게 놀아달라고 하지만 엄마는 지켜보기만 할 뿐 금쪽이의 부탁을 거절한다.

엄마는 곧이어 금쪽이의 육아가 버겁고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한다. 그런 엄마에게 오 박사가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이해해야 한다며 조언한다고.

이어 놀이터에서 금쪽이와 동생이 노는 것을 노심초사하며 지켜보던 엄마. 그때 동생이 넘어지며 코를 다치게 되고 급히 병원으로 향한다. 그런데 다친 동생이 응급처치받는 사이 포착된 금쪽이가 문제 행동을 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금쪽이는 병원 곳곳을 제집처럼 누비며 돌아다니고, 대기 의자에 올라갔다가 점프했다가 킥보드를 탔다가 산만하게 행동하여 결국 엄마가 급하게 데리고 나간다.

산만한 금쪽이에 대한 정밀한 분석을 위해 감각 통합 검사까지 받게 된다. 하지만 금쪽이는 앞서 보였던 산만한 모습들은 없고 온전히 학습 검사에 집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금쪽이는 선생님과의 놀이에서는 집중력을 보이다가 엄마와의 놀이에서는 금세 산만한 모습을 보이는데. 왜 금쪽이는 이런 온도 차를 보이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에너지가 넘쳐서 통제할 수 없는 금쪽이를 향한 오 박사의 맞춤 솔루션은 25일 오후 8시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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