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유승호가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17일 유승호는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과 손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는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여전히 '국민 남동생' 같은 느낌을 주는 눈웃음과 빛나는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승호는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보내주신 마음의 깊이에 미치지는 못하더라도 일상에 잔잔한 힘을 전할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드라마 '거래'로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차기작에 대해 알리기도.
이를 본 국내외 누리꾼들은 "생일 축하해요", "여전히 핸섬가이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는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를 통해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국민 남동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올 하반기 공개되는 드라마 '거래'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유승호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