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찬원이 부상을 딛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17일 이찬원과 관련해 "경미한 사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해 현재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고, 이에 이날 진행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 녹화를 시작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고정 출연 프로그램과 후속 활동 등 스케줄 또한 현재 조율 중라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9일 "이찬원에게 경미한 사고가 발생해 병원을 방문했다.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나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회복을 위한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하 초록뱀이앤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초록뱀이앤엠입니다.
먼저 언제나 아티스트를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찬원 님의 차후 스케줄 관련해서 말씀드립니다.
앞서 이찬원 님은 경미한 사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해 현재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찬스와 하루라도 빨리 소통하고자 하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를 존중하여, 오는 17일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 녹화를 시작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톡파원 25시' 외에도 고정 출연 프로그램과 후속 활동 등 스케줄 또한 현재 조율 중입니다. 짧은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온 이찬원 님을 향한 따듯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항상 이찬원 님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항상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속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